호불호 없는 독보적인 브랜드 '제발~ 시켜주세요' 입니다.
한 고객이 보름 넘게 매일 한 메뉴만 배달시켜 먹자 이를 보다 못한 사장이 진심 어린 충고 글을 남겼다.
한 고객이 보름 넘게 매일 한 메뉴만 배달시켜 먹자 이를 보다 못한 사장이 진심 어린 충고 글을 남겼다.
최근 더쿠, 인스티즈, 고급유머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'14일 연속으로 음식 주문하는 사람'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. 여기엔 한 음식 배달 어플의 후기 캡처본이 담겼다.
이에 따르면 각 업종의 인기 사이드 메뉴만 모아 판매하는 업체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은 한 고객은 "매일 먹는데 안 질린다. 맛있다"라는 짤막한 후기를 남기며 평점 5점을 줬다.
이에 해당 업체 사장은 "손님, 진짜 14~15일째 연속 주문하셨다. 손님에게는 벌 만큼 번 것 같으니 가끔 주문해달라"고 조언했다. 기름진 음식을 매일 섭취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로 풀이된다.
이 고객이 주문한 메뉴는 감자튀김, 치즈볼, 치즈스틱, 치즈떡, 핫윙, 핫봉, 치킨텐더 등으로 구성됐다.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양도 푸짐하다.